짜릿한 공조 수사 공조2 인터내셔날, 1분 요약 및 정리
영화 <공조 2>는 2022년 9월 7일 한국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9월 8일 대만과 홍콩에서 개봉 후 차례대로 9월 15일 싱가폴, 9월 30일 인도네시아, 10월 12일 필리핀, 10월 13일 태국, 10월 21일 몽골, 베트남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시리즈물답게 국내 관객 수 총 698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영화의 주된 스토리는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남한에 다시 파견된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서 북한 요원 림철령과 공조 수사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그리고 여기에 미국 FBI 소속인 잭(다니엘 헤니)까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까지 합세해 공조 수사에 돌입합니다. 공조를 빌미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뭉친 남한, 북한, 미국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가 시작됩니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이 나타나 장명준을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역시 각자 서로에게는 개별적인 그들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한치도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첩보 액션을 그린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입니다.
화려한 출연진
공조 2의 스토리는 전작 공조 1이 인기를 끌며 공조 1의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 외에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다른 이유로는 등장인물의 라인업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아시아 프린스 현빈, 국내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유해진, 어디서나 사랑받는 월드 스타 다니엘 헤니, 그리고 국민 여동생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자리 잡은 아이돌 출신 윤아 이러한 주연 배우들의 조합뿐만 아니라 이들의 훌륭한 연기력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촬영 이후 현빈은 영화 하얼빈, 교섭, 등 스크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유해진은 영화 올빼미, 일장춘몽, 달짝지근해, 등 장르를 넘나들며 텐트 밖은 유럽,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중입니다.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써치 2의 주연을 맡으며 브라운관에서 활약했고 윤아는 공조 2를 통해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고, 이후 드라마 빅마우스를 통해서는 MBC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공조 2: 인터내셔날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 모두 각자 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리를 빛내주고 있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자 자리에서 종횡무진 행보를 보여주는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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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평론가들의 평가는 언제나 그렇듯이 기존 JK 필름 영화들과 비슷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론가들은 차가운 혹평으로 가득 찬 모습이었으나,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의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호평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정말 재밌게 봤다는 긍정적인 시선도 존재하고 반면 그동안 제작되어왔던 작품들의 문제들과 유사한 부분들이 많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악역의 무게감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나왔고, 테러를 자행하는 동기 자체가 집단이 아닌 개인의 복수로 시작됐기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작 공조 1에서는 림철령의 동기가 매우 강했던 탓에 철령만의 매력이 확실했던 반면 이번에는 저번 작품처럼 동기가 분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몰입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습니다. 반면 괜찮은 유머와 전편과의 연계성 그리고 다이내믹한 액션신, 캐스팅과 캐릭터의 매력들을 그대로 유지해 준 점은 좋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전작과 연결된 요소들로 인해 공조 2의 재미를 높여주었기 때문에 흥행으로 이어졌다고 하는 평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비주얼과 각각 서로 간의 주고받았던 케미, 괜찮은 유머와 흥미로운 액션 장면 덕분에 영화의 재미 요소들을 살려주었다는 평들도 많이 나왔던 공조2:인터내셔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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